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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등학교 신입생때 산 노란색 가방!
내 친구들은 다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해버리고
나혼자라서 솔직히 어쩔줄 몰랐는데
차라리 독특하게 가자라고해서 골른 노란색 가방.
그렇게 한 3년을 쓰니깐 많이 더러워지고 줄도 끊어져버린ㅠㅠ
날 잘 모르는애도 내 노란색가방만 찾으면 된다고하던;;;
내가 매자 하나둘 노란색가방을 매는사람등장! (한..3명;)
은근히 기분나빴다.. 노란색가방은 내꺼인데말야!!<
좀 슬프지만 이제는 작별인사를 하겠어요-
그 무거운 책들을 드느라 수고하셨습니다(꾸벅)


첫날은 역시 힘들었어요ㅠㅠ라고 하면 좀 거짓말이고<
1교시 웹디자인 정말 지루하게 그냥 앉아있다가 끝남.
2교시 컴퓨터였는데, 땡까고 카운슬링오피스에가서 스케쥴을 바꿈.
3교시는 없음으로.. 땡까고 아이스크림먹으러 혼자나가다가
친구한테 문자해서 친구씨차를 타고 같이 아이스크림 먹으러감<
4교시 일본어 1학년수업을 도와주는걸로 했는데..
..아하하하하 정말 미안하지만 웃음을 못참았다ㅠㅠ
역시 미국애들의 롸뤼릐뤠로발음은 어쩔수 없는듯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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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시 물리.. 친구씨의 6,8학년때의 과학선생님이셨다는데..
..첫날에 종이 5장에 테이프 1피트길이를 주고 제일 높게 쌓아서 플래너를 올릴수 있는..뭐 그런 걸 시켰다< 난 이런비슷한걸 티비에서 본적이 있기에 아! 각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무거운걸 올릴수 있어 즉, 각이 너무많은 원모영이 제일 좋을꺼야 라고 말하자마자 애들이 종이를 말고있는것을 볼수 있었다... Cheaters!!<
친구씨랑 나랑 만든것이 1미터가 넘으면서 기록을 깼다/ㅅ/!
Crag라는 애가 어찌나 지기 싫어하던지;; 은근히 승부욕!
6교시 ......즐.거.운. 수학시간.. 더 무서운건 선생이 반아이들의 이름과 수학에 관련된 모든걸 알고 있었다는!! 너 10학년때 좀 주춤주춤했었지..라든지.. 정말 무서운선생이다<
...그리고 첫날부터 작년에 배웠던 걸 복습한다고 문제를 줬는데.. 하나도 기억못하겠다-_-!!!!!!!!!
친구와 도움의 요청 눈빛과 에이씨, 망쳐버려의 눈빛을 교환하며 머리에 쥐나도록 문제만 읽었다
7교시 .........말하기싫을정도의 화학문제를 주는ㅠㅠㅠ 진도빡쎄게 나간다는 선생의 말이 무섭다
화학중에서 기억나는게 어째.. 하나밖에 없는걸까요...?


오전수업은 땡깡땡깡이고 오후는 완전 고통이네...
흐음, 다시 학생모드로 돌아가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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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 l 2008/08/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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